이미 영통에 한 건물 관리하는 분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180명의 요구사항을 받았었고, 건물 관리인이 수천만원의 소송전의 전 과정을 지켜보았다. 아파트 비리 점검과 폭로 관련해서는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그러나 막상 한 줄로 정리하라고 하면 명예훼손만 주의하면 된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언론 플레이는 대부분 성급한 일반화 방법으로 논리적으로는 맞지 않지만. 일부분은 맞고, 해당 부분만 강조해서 말하는 수법이기 때문에 이미 한 번 겪은터라.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해당 부분을 조심해서 폭로를 하시기 바란다. 나는 뭘 한다고 하면, 몇 년에 걸쳐서 하기 때문에 그리 속도를 낼 필요 없고 주변 정보도 많이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선, 김부선의 행적에 대해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아파트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하면 김부선이 있다.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는데 공익 목적이 맞긴 했지만, “구라” 가 문제였고, 만우절도 아닌지라, 그 강도가 법적 테두리를 벗어났기 때문에 벌금형을 받았다.
2심에서는 벌금 구형이 100만원 더 올랐다. 검찰 입장에서는 한 번 더 재판을 하는 셈이니,
그러나 법원은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150 만원이다. 사견을 이야기 하자면,
김부선의 공익 목적의 행동은 옳았고, 구라는 틀렸다. 공익을 이루고자 하던 부분에 대해서는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니 난 김부선의 옳은 행동에 포커싱을 하고 그녀가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다. 사실 법원까지 갔으니 그만큼 더 이슈화가 되었다. 아마 이 일로 문제가 있었던 곳은 빠르게 시정조치를 했을 것이고 앞으로 자기 자리 지키기 위해서 범죄가 많이 덜어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난방비 조작은 입증이 되지 않았다. 김부선이 정치에도 관심을 가지고 이슈화가 되다 보니,
다들 힘들고, 속 시끄러운 일도 많았을 것 같았다.
김부선의 말과 김용의 상황은 재판부 보다 내가 더 많은 정보를 알 수가 없다. 보통 정보 한 줄로도 판단이 달라지기 때문에 내가 focusing 하는 topic이 아닌 경우 굳이 추정을 할 필요는 없다.
다른 글에서 처럼 댓글 분석해서 여론 재판할 필요도 없고.
그냥 이런 글타래가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재명은 블루의 대표 인물인데 양쪽 다 까는 ‘양비론’이 아닌 이상, 지지자도 얻겠지만 안티도 많아질 것이라 걱정이 조금 되긴 했다.
공익을 위해 나선 사람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사실 정치가 우리 삶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면, 안 나서기도 힘들다.
아… 낸시랭으로 이어지네.
그만 봐야 겠다.
이런 식의 흐름이다 ^^ 그래서 가는 길이 재미가 있다.
세상도 재미가 있어야 바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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