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롯데컬처웍스)가 합병을 공식적으로 추진합니다. 2025년 5월 8일,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은 각각의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1][2][3][4][5][6].
합병의 주요 내용
- 합병 주체: 메가박스중앙(메가박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플레이타임중앙 등)과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롯데엔터테인먼트, 샤롯데씨어터 등)
- 지분 구조: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쇼핑이 86.37% 지분을, 메가박스중앙은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95.98% 지분을 보유
- 합작법인 설립: 양사가 공동 경영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합병안과 구조는 추후 논의될 예정
- 진행 절차: 신규 투자 유치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
합병 추진 배경과 의미
- 영화산업의 위기 대응: 코로나19 이후 관객 감소, 제작 위축,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성장 등으로 극장 산업이 침체에 빠지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하게 됐습니다[3][6].
- 시장 재편: 합병이 완료되면 전국 스크린 수 기준으로 CGV(1,346개)를 넘어서는 1,682개(롯데시네마 915개 + 메가박스 767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되어, 국내 멀티플렉스 시장이 CGV와 롯데-메가박스 연합의 양강 구도로 재편될 전망입니다[3][5].
- 운영 효율화 및 수익성 개선: 중복 투자와 비용을 절감하고, 특별관 확대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콘텐츠 투자도 확대할 방침입니다[4][6].
향후 전망
- 공정위 심사 등 절차: 이번 합병은 아직 MOU 체결 단계로, 후속 투자 유치와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등 추가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4].
- 영화산업 구조조정 신호탄: 이번 합병은 국내 영화관 업계의 구조조정과 경쟁 구도 변화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6].
요약하면,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의 합병은 공식적으로 추진 중이며, 국내 영화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재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처
[1] [1보] 메가박스중앙-롯데컬처웍스 합병 양해각서 체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8135500005
[2]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추진… 영화산업 재편 시작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5/05/08/64ZFLYNGR5C2LN7A3DUYPYP6SI/
[3] 영화 시장 ‘지각변동’…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한다 [종합]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080300g
[4]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MOU 체결…합작사 설립 예정 https://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08/2025050880171.html
[5]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한다‥CGV 대항마 되나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14053_36737.html
[6]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합친다…영화관 업계 구조조정 신호탄 –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96428.html
[7] [단독]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논의..韓영화산업 재편 예상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505080096
[8] [단독]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 MOU 체결..韓영화산업 재편 [종합]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505080196
[9] “이대론 다 죽어”… 영화관 2위 롯데·3위 메가박스 손잡았다 https://www.mk.co.kr/economy/view/2025/325706
[10] 메가박스중앙-롯데컬처웍스 합병 양해각서 체결…영화산업 빅딜 가시화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movie/2025/05/08/O6AY2D64HLMKJR52WL6GWLYOFI/
[11]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한다…“본업 경쟁력 강화”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0508/131565504/1
[12]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멀티플렉스 지각 변동 https://www.mediapen.com/news/view/1013700
[13]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 합병 추진···영화산업 ‘지각변동’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6616
[14]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합병 결정…영화관 지각변동 https://www.topdaily.kr/articles/103096
[15]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극장 시장 판도 뒤집나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652
[16]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준비…CGV와 양자대결 구도되나 https://biz.sbs.co.kr/article/20000233273
[17]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합병 MOU 체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4904
[18] 롯데시네마-메가박스 인수합병 추진…韓 영화 산업계에 변화의 바람 불까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61787
[19]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합병 양해각서 체결 https://www.ytn.co.kr/_ln/0106_202505081535311351
[20] ‘공룡’끼리 맞잡긴 했는데…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 시너지 이룰까 https://news.nate.com/view/20250508n32301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가 합병을 추진하는 주요 배경 중 하나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확산 때문입니다. OTT 서비스의 성장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영화관 사업이 크게 침체되면서, 두 회사 모두 경쟁력 약화와 수익성 악화라는 어려움을 겪게 됐습니다[1][3].
이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사는 합병을 통해 손익 개선, 재무 건전성 확보, 중복 투자 제거, 특별관 등 차별화된 경험 제공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즉,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의 영향이 두 회사의 합병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1][3][4].
출처
[1]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영화관 CGV-합병법인 2자 구도 재편 https://www.munhwa.com/article/11504155
[2]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 시너지 극대화 목표 – BNT뉴스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505080105
[3]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영화관 CGV-합병법인 2자 구도 재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key=20250508.99099001691
[4]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쳐진다 – IT조선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40147
[5]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추진…국내 영화산업 재편 신호탄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0508000392
[6]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추진…영화산업 재편되나 – 한국아이닷컴 https://www.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252834
[7] OTT와 영화관 산업의 공존, 과연 가능할까? – 퍼플마블 https://9078kusoos.tistory.com/entry/OTT%EC%99%80-%EC%98%81%ED%99%94%EA%B4%80-%EC%82%B0%EC%97%85%EC%9D%98-%EA%B3%B5%EC%A1%B4-%EA%B3%BC%EC%97%B0-%EA%B0%80%EB%8A%A5%ED%95%A0%EA%B9%8C
[8]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친다…’영화관’ 살아날까 [투자360] –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83005
[9] 코로나가 바꾼 영화 산업 지형도…넷플릭스 VS ‘OTT’ 경쟁 본격화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01212/104409885/1
[10] [단독]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논의..韓영화산업 재편 예상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505080096
[11] OTT 플랫폼과 영화 산업의 변화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841863
[12]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침체된 영화 시장 지각변동 일으킬까 (종합) https://v.daum.net/v/20250508164321840
[13] [Opinion] 영화관이 넷플릭스의 경쟁상대가 아닌 이유 [문화 공간] 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46834
[14]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한국 영화산업 재편 가능성↑”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255
[15]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가 영화관에 미치는 영향은? – 아하 https://www.a-ha.io/questions/4ec1c7adb84b93f48159977f222ee607
[16]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 오늘 양해각서 체결 – 루리웹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2381023
[17] 일본의 영화관과 넷플릭스를 위시한 OTT 간의 경쟁과 공존 | DBpia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1811977
[18] 롯데시네마·메가박스, 경쟁력 제고 위해 합병 양해각서 체결 https://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920
[19] 넷플릭스, 영화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오픈서베이 블로그 https://blog.opensurvey.co.kr/article/movie-2019-2/
[20] CGV의 상대는 넷플릭스가 아니라 야놀자다 –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dnswls2000/101
영화관과 OTT 서비스의 주요 차이점
1. 관람 환경과 몰입감
- 영화관은 대형 스크린과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을 제공해 압도적인 몰입감과 감정 이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감상하며 공동체적 경험도 가능합니다[4][5].
- OTT 서비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어 편리함이 강점입니다. 혼자 또는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일시정지·되감기·자막 설정 등 개인 맞춤 기능을 제공합니다[4][5][6].
2. 상영 및 공개 방식
- 영화관 영화는 일정 기간 극장에서만 상영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OTT나 VOD로 이동합니다. 티켓을 구매해 1회 관람하는 방식입니다[5][6].
- OTT 영화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바로 공개되며, 구독만 하면 추가 비용 없이 언제든 감상할 수 있습니다[5][6].
3. 제작 방식과 예산
- 극장 영화는 대형 스튜디오, 높은 제작비, 고퀄리티 VFX와 IMAX 촬영 등 대작 위주로 제작됩니다. 롱숏 등 넓은 화면을 활용한 촬영기법이 많아 디테일에 더 신경 씁니다[1][5].
- OTT 영화는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적게 들고, 스마트폰·TV 환경에 맞춘 연출과 빠른 전개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1][5].
4. 수익 구조
- 영화관은 티켓 판매가 주 수익원이며, 박스오피스 성적이 흥행의 핵심 지표입니다[5][6].
- OTT는 구독 기반 수익 모델로, 개별 영화의 흥행보다 전체 구독자 유지와 시청 시간이 중요합니다[5][6].
5. 접근성과 콘텐츠 다양성
- 영화관은 최신 영화를 일정 기간 독점 상영하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있습니다[6].
- OTT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사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6].
6. 가격 및 가성비
- 영화관 티켓 가격은 1인당 1만 5,000원 내외로, 간식 등 부대비용까지 포함하면 부담이 큽니다[2][3].
- OTT는 월 구독료만 내면 수백 편의 영화를 볼 수 있어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이 뛰어납니다[2][3][4].
요약 비교
구분 | 영화관 | OTT 서비스 |
---|---|---|
관람 환경 | 대형 스크린, 서라운드 사운드, 공동체적 경험 | 소형 디바이스, 개인 맞춤, 언제 어디서나 감상 |
상영 방식 | 일정 기간 극장 독점, 티켓 구매 | 온라인 즉시 공개, 구독 기반 무제한 시청 |
제작 방식 | 대형 스튜디오, 고비용, 고퀄리티 | 상대적으로 저비용, 빠른 전개, 맞춤 연출 |
수익 구조 | 티켓 판매, 박스오피스 성적 | 구독료, 전체 시청 시간과 구독자 유지 |
접근성 | 시간·장소 제약, 최신작 위주 |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장르·스타일 제공 |
가격 | 1회 1인당 1만 5,000원 내외 | 월 구독료로 무제한 시청, 가성비 우위 |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해, 관객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5][6].
출처
[1] [와이라노] “영화는 극장이지”vs“OTT도 영화야”… OTT 플랫폼, 극장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230423.99099007144
[2] 40·50도 외면하는 영화관… 전 세대 OTT 쏠림현상 –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37359377
[3] 팬데믹, OTT, 그리고 영화관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https://contents.premium.naver.com/economist/academy/contents/230814102713331wk
[4] 극장 찾는 이유, OTT 보는 이유… 공간감 vs 편리함 [S 스토리] |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19511482
[5] OTT 전성시대 – 극장 영화와 스트리밍 영화의 차이점 – 다나도 – 티스토리 https://danatoo.tistory.com/entry/OTT-%EC%A0%84%EC%84%B1%EC%8B%9C%EB%8C%80-%E2%80%93-%EA%B7%B9%EC%9E%A5-%EC%98%81%ED%99%94%EC%99%80-%EC%8A%A4%ED%8A%B8%EB%A6%AC%EB%B0%8D-%EC%98%81%ED%99%94%EC%9D%98-%EC%B0%A8%EC%9D%B4%EC%A0%90
[6] 일반 영화하고 OTT영화의 다른점이 무엇인가요? – 아하 https://www.a-ha.io/questions/46f4ed014ae38ec389f5ccd35ea0c80a
[7] 영화관 vs 넷플릭스, 당신의 선택은? –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kha662/15
[8] OTT 시대에 다시 한번 질문하는 극장과 영화의 존재론 –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7Z0a/63
[9] OTT와 영화관 산업의 공존, 과연 가능할까? – 퍼플마블 https://9078kusoos.tistory.com/entry/OTT%EC%99%80-%EC%98%81%ED%99%94%EA%B4%80-%EC%82%B0%EC%97%85%EC%9D%98-%EA%B3%B5%EC%A1%B4-%EA%B3%BC%EC%97%B0-%EA%B0%80%EB%8A%A5%ED%95%A0%EA%B9%8C
[10] 영화관 vs OTT?…플랫폼 영향력 아닌, ‘콘텐츠’가 관건 –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24331
[11] 위기의 영화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 연세춘추 https://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30595
[12] 영화관 vs OTT 서비스 –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https://darume.tistory.com/154
[13] 넷플릭스 VS 영화관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ldi25/221672755486
[14] 극장에서 얻은 영화의 진정한 매력: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차이점 https://shhsaccolade.com/19210/%ED%95%9C%EA%B5%AD%EC%96%B4/%EA%B7%B9%EC%9E%A5%EC%97%90%EC%84%9C-%EC%96%BB%EC%9D%80-%EC%98%81%ED%99%94%EC%9D%98-%EC%A7%84%EC%A0%95%ED%95%9C-%EB%A7%A4%EB%A0%A5-%EC%8A%A4%ED%8A%B8%EB%A6%AC%EB%B0%8D-%EC%84%9C%EB%B9%84%EC%8A%A4/
[15] 영화관, OTT와 싸우는 중…변화를 향한 필사의 도전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Mobile/NewsView.aspx?seq=1255967&cate=0&subCate=0&type=0&cnt=-4
[16] OTT의 시대, 기로에 선 영화관 [K-무비, 무엇이 문제인가?②]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9842
[17] 극장과OTT 영화의표현방법차이연구: 클로즈업 쇼트와 음성언어의 …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1190055
[18] OTT 서비스와 독립·예술영화관은 경쟁관계? – 서울대저널 http://www.snujn.com/news/5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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