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수지)의 망치수지와 같은 비교적 간단한 인대 파열은 일반적으로 3차병원(대학병원, 종합병원)의 응급수술 대상이 아닙니다.
✅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3차병원의 응급수술은 주로 생명이 위험하거나, 심각한 기능 장애가 즉각 발생할 수 있는 상태(예: 심한 외상, 개방성 골절, 손가락 절단 등)에 한해 시행됩니다.
- 망치수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경미한 인대 파열은 응급성이 낮아, 보존적 치료(부목 착용) 또는 외래 수술 일정 예약을 통해 충분히 치료 가능한 상태로 분류됩니다.
- 특히 인대만 단순히 찢어진 상태에서는 보존적 치료(부목 착용)가 표준 치료법이며, 수술 자체가 거의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현실적인 치료 접근 방법은?
- **3차병원(대학병원)**에서 진료를 희망한다면 응급실보다는 정규 외래 진료 예약을 통해 수부외과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손가락 인대 손상 자체는 1차 또는 2차 병원에서도 충분히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히 수부전문 병원을 찾아 가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 응급실 방문은 극도의 통증, 출혈, 손가락의 괴사, 혈액순환 문제와 같은 심각한 상황이 동반된 경우에만 권장됩니다.
🏥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할까?
- 1차 병원 (정형외과 의원): 대부분 부목 착용 및 초기 보존적 치료 가능
- 2차 병원 (수부 전문 병원): 수지 전문의가 많아 더 정확한 평가와 효과적인 치료 가능
- 3차 병원 (대학병원): 외래 예약으로 수부외과 전문의를 만나 정확한 평가 및 관리 가능, 응급 진료는 불필요
🚨 결론적 조언:
- 망치수지(단순 인대 파열)는 응급 수술 대상이 아닙니다.
- 가능한 빨리 가까운 수부 전문의가 있는 2차병원 또는 1차 병원에서 **보존적 치료(부목 고정)**를 시작하거나, 3차병원을 원한다면 외래 진료를 예약해서 수부외과 전문의를 만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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