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모두 소진되더라도 블록체인은 계속 작동하고, 거래도 문제없이 진행됩니다.
❗왜냐하면: **블록 보상(신규 발행 비트코인)**은 사라지지만,
**거래 수수료(transaction fee)**는 남기 때문입니다.
💡 블록 보상이 사라진 이후의 구조
현재까지는?
항목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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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발행 보상 | 블록마다 일정량의 새로운 비트코인이 생성되어 채굴자에게 보상 |
거래 수수료 | 사용자들이 거래할 때 voluntarily 지불하는 수수료 |
채굴자 보상 = | 신규 비트코인 + 거래 수수료 |
2140년 이후에는?
항목 | 설명 |
---|---|
신규 발행 보상 | 0 BTC ← 더 이상 발행 없음 |
거래 수수료 | 사용자들이 지불하는 수수료만 남음 |
채굴자 보상 = | 오직 거래 수수료만 |
즉, 채굴자들이 블록을 생성하고 블록체인을 유지하는 유인은 “수수료”가 됩니다.
🔁 거래는 왜 계속 가능한가?
- 사용자들이 여전히 비트코인을 보내려면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 채굴자들은 이 수수료를 얻기 위해 여전히 유효한 nonce를 찾아 블록을 만듭니다.
- 따라서 블록은 계속 생성되고, 거래도 계속 처리됩니다.
📉 걱정: 그럼 채굴자 수익 줄어드는 거 아니야?
맞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의 미래에는 아래 두 가지가 중요해집니다:
- 거래 수수료 시장의 활성화
- 수수료만으로도 채굴자들이 충분한 유인을 느끼도록 시장이 커져야 함
- 레이어2 솔루션의 확산
- 라이트닝 네트워크처럼 오프체인 거래로 메인 블록체인 수수료를 줄이고 효율을 높임
📌 요약
질문 | 답변 |
---|---|
비트코인 다 소진되면? | 더 이상 신규 비트코인은 생성되지 않음 |
블록은 계속 생성됨? | 예, 거래 수수료를 보상으로 삼고 블록은 계속 생성됨 |
거래 가능? | 가능함, 오히려 수수료가 핵심이 됨 |
시스템 유지될까? | 거래 수수료 + 기술적 확장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큼 |
마지막 비트코인이 발행되는 건 2140년경입니다.
→ 비트코인은 **”완성된 화폐 공급 시스템”**을 실험하고 있는 최초의 디지털 화폐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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