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텔레콤 5G 과장 광고
2023년 SK텔레콤은 “LTE보다 20배 빠른 5G”라는 문구를 대대적으로 사용했으나, 이는 이론상 최대 속도를 현실 일반 환경에 적용시켜 16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사례입니다[1][2].
2. SK텔레콤 결합상품 허위·과장 광고
2024년 통신 4사가 함께 “인터넷+TV 요금 150만원 할인”“총 70만원 할인” 등의 홍보 문구만 강조하고 실제 할인 조건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아 SK텔레콤에 3.8억원, KT 5.5억원, LG유플러스 5.4억원 등 총 14억71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습니다[3][4].
3. SK하이닉스 제품 성능 과장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제품의 “99% 데이터 무결성 보장”이라는 표현을 홍보했으나, 이는 실제 오류율(Test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수치인 데 비해 일반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인상을 주어 과장 광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다만, 공정위 제재로 직결되지는 않았습니다.
SK 그룹 내에서는 SK텔레콤의 5G 속도·결합상품 과장 광고 사례가 대표적이며, SK하이닉스도 수치 표현을 과도하게 사용해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처럼 SK 계열사들도 화려한 수식어와 인상적인 수치에 의존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출처
[1] “LTE보다 20배 빨라” 5G 광고 다 거짓말…과징금 336억 –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1093088.html
[2] 이통3사 ‘과장광고’에 과징금 336억…”’20배 빠른 5G’ 불가능한 허위” https://www.news1.kr/economy/trend/5056772
[3] 결합상품 허위·과장 광고 통신사들에 과징금 14.7억원 – 연합뉴스TV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522011200641
[4] “인터넷+TV 150만원 할인” 통신4사 과장광고에 14억7천만원 과징금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20776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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