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분석해보겠습니다.
주요 실패 위험 요소들
1. 시장 수요 부족
- AI 아트 피로감: 이미 시장에 AI 생성 이미지가 넘쳐나는 상황
- 블록체인 불신: 암호화폐 붐 이후 일반 대중의 블록체인 피로감
- 미술관 콘텐츠 차별화 부족: “AI가 그린 추상화”만으로는 재방문 동기 부족
2. 기술적 리스크
- 30년 약속의 현실성:
- 블록체인 네트워크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음
- 이더리움도 30년 후 어떻게 될지 모름
- 개인이 30년간 서비스를 지속한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
- P2P 시스템의 한계: 후원자가 적으면 시드 부족으로 다운로드 불가능
3. 사업 모델의 문제
- 수익 구조 부재: 50만원으로 30년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불가능
- 확장성 부족: 추가 펀딩 실패 시 1차 약속도 지키기 어려움
- 법적 리스크: 토큰 발행에 대한 규제 변화 가능성
4. 개인 프로젝트의 한계
- 버스 팩터 = 1: 창작자에게 문제 생기면 프로젝트 종료
- 전문성 부족: 큐레이션,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등 모든 영역을 1인이 커버하기 어려움
- 자금 부족: 개인 자금 800만원 추가 투입도 턱없이 부족
5. 시장 현실
- 알림 7명: 시장 관심도가 이미 답을 보여주고 있음
- 복잡한 컨셉: 일반인에게 Web3 + AI + 미술관은 너무 복잡
- 경쟁 부재의 이유: 다른 사람들이 안 하는 데는 이유가 있을 수 있음
가장 가능성 높은 실패 시나리오
- 펀딩 실패 (50만원 미달성)
- 펀딩 성공 후 기술적 문제로 제대로 된 서비스 제공 불가
- 초기 몇 년 운영 후 자금 부족으로 서비스 중단
- 법적 문제 (토큰 관련 규제 변화)로 서비스 강제 종료
솔직한 평가
- 아이디어는 좋지만 실행 가능성이 의문
- 30년 약속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움
- 개인 프로젝트로는 너무 큰 스케일
- 시장 검증이 전혀 안 된 상태
이런 프로젝트는 보통 대기업이나 잘 funded된 스타트업에서 해야 할 일인데, 1인 개발자가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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