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나의 마지막 정치 이야기
📰 왜 이 글을 쓰는가
정치 이야기는 참으로 중요하다. 사상은 우리 삶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글 이후로는 정치를 완전히 분리하고자 한다. 간단히 말해, 작은 지역구라도 출마할 것이 아니라면 그냥 입 닫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다.
💀 숫자로 보는 현실
매일의 진실:
- 전 세계 하루 사망자: 16~18만 명
- 매초 2명씩 죽어간다
- 한국 하루 자살자: 40명
내가 평생 만나서 인연을 맺는 사람 수보다 하루에 죽어나가는 사람 수가 더 많다.
독재자들의 만행:
- 푸틴: 민간인 100만 명 살해
- 히틀러, 스탈린: 천만 명 이상 학살
이것이 신의 뜻이라면, 그 신은 죽어 마땅하다.
🎬 현실 vs 픽션의 아이러니
공포 영화에서 1명이 죽는 동안 온갖 무서운 장치를 넣는다. 그 영화를 보는 2시간 동안 실제로는 1만 명 이상이 죽었다는 사실을 안다면?
공포 영화보다 정치가, 윤석열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이 더 무섭다.
🏛️ 현 정치 상황에 대한 분석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 확실한 경제 대통령
- 4개월 전 “코스피 3000 넘을 것” 예언 → 실현
- 치밀한 실력자의 strong move를 보는 재미
차기 대권 전망:
이준석이 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
- 하버드 출신의 토론 능력
- 젊고 똑똑한 태도 변화 가능성
- 유시민과의 토론장에서 만날 운명
🗣️ 토론의 중요성
유시민과 붙어서 논리적으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한국에 몇 사람 되지 않는다.
- 이미 죽었거나
- 나서지 않거나
국민 과반수의 표를 끌어오려면 그 길이 가장 빠르다.
📺 언론의 한계
방송의 현실:
- 좌파 방송 → 우파 칭찬 못함
- 우파 방송 → 좌파 칭찬 못함
- 진실보다 파급력이 중요
신뢰할 만한 매체:
- 오마이뉴스
- 정의로운 기자(개인)
- 뉴스타파
대기업 광고 들어간 후부터는 맵기가 약해졌다.
🔮 미래 정치 구도 전망
3파 정치 시대: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 환기 효과
- 좌/우가 아닌 이준석의 등장
- 1, 2, 3번이 모두 경쟁할 수 있는 구도
- 젊은 세대의 힘이 대한민국을 지배할 것
🌍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것
나의 비전:
- 원자력 기술 (에너지)
- IT 기술 (에너지 기반)
- 환경기술 (자원 낭비 감소)
- 생명공학 (더 오래 사는 세상)
기초공사: 수학, 물리, 철학 등 순수 이론 학문
💼 사업가 vs 정치가의 철학
파벨 두로프의 교훈:
- 푸틴과 싸워 살아남은 유일한 사람
- 23조원 재산, 106명 자녀
- 정치색 없이도 성공 가능
일론 머스크의 한계:
- 도지코인 사기 등 부끄러운 선택
- 돈을 좇다 보면 불가피한 타협
- 사업가의 평가 기준: ‘직접고용’
🙏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
진정한 철학과 신념을 보여준 분들:
- 법정 스님 – “고독에는 관계가 따르지만, 고립에는 관계가 따르지 않는다”
- 김수환 추기경 – 진정한 종교적 지도력
- 이해인 수녀 – 베네딕도회의 겸손한 삶
- 이순신 – “신에게는 아직도 전선이 12척이 남아 있습니다”
- 김구 – “네 소원이 무엇이냐”
- 넬슨 만델라 – 화해와 용서의 정치
- 오드리 헵번 – “한 손은 자신을,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 마더 테레사 – 가난한 자들의 어머니
- LA폭동 당시 한국인 ‘마마’ – 인종을 초월한 사랑
✋ 마지막 선언
앞으로의 방침:
- 작은 보직에라도 출마할 것이 아니라면 나에게 정치 이야기 하지 말라
- 정치색이 있으면 더 성공할지 모르지만, 파벨 두로프급이 될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박쥐가 낫다
- 온라인 소통을 위해 입장을 밝혔으니, 이제 사업에만 집중하겠다
🎯 진정한 철학이란
정치란 무릇 지조가 있어야 한다. 본인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
명예는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쌓아감으로써 완성된다. 돈을 좇다 보면 부끄러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정치 이야기다.
“정치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너무 한쪽에만 치우쳐 있어서 아예 막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